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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지인이 몇일 전에 입원을 했습니다.
나는 오늘 아침에 몸은 어떤지,검사 결과는 나왔는지 궁금해 전화를 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나왔습니까?
지인:몇일더 있어야 나온다.
나:긴장은 안되세요?
지인:안되는데..
나:검사 결과가 안좋게 나오면 어떻하죠?
지인:죽을병이면 죽고,살병이면 살고....
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고..
담대 하게 말했습니다.
시편 31편 14절 - 24절
24절 :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취시고 주의 인자하심으로 (16절 ),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크신 은혜로 (19절)
강하고 담대하게 하옵소서.
나는 전화를 끊고 한참을 생각에 잠겼습니다.
죽고,사는다는 것 뿐 아니라, 지금 세상을 보면 모든 사람이 담대해질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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