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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옛것은 사라지고 추억만이 남는다. 위 사진은 할아버지가 살던 집 입니다. 할아버지는 돌아 가시고,작년 겨울 폭설로 집이 무너지고 집터 만이 남아 있는 사진 입니다.할아버지는 여기서 80년 넘게 살았습니다.그리고..남은건 집터만이 남았습니다. 나는 문득 이런 생각에 듭니다. 예것은 사라지고..그자리에는 추억만이 남는구나.저의 동네도 보면 예전의 고향은 점점 사라지고 그자리에는 도시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도시화가 필요하겠지만,그러나 도시화가 되는만큼 고향은 사라진다는 것이 안타가울때가 있습니다.여러분도 시골의 고향인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저 또한 여기서 태어 났습니다.저는 가끔 생각해 봅니다. 그때,그 시절에는 한여름에는 냉장고 대신 우물안에 수박을..그 수박을 먹던 생각 그리고 감나무 밑에 마루에 누워 맴미 소리.. 더보기
가을이 오는 소리[잠자리] 여름은 조금씩 뒷걸음질하고 그자리에 가을이 조금씩 오는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는 소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을의 떠오르는 이미지는 많습니다. 바람,곡식이 익어가는 소리.... 그리고,잠자리,고추잠자리... 경주에도 조금씩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잠자리를 휴대폰으로 몇장 찍어 밨습니다. 더보기
버스 정류장 "제비가 집을 짓어 알을 품다." 오늘 아침 어머니께서 시장을 갔습니다. 그래서, 버스 정류장에 마중을 나갔다가 정류장 뒤를 돌아 보니, 버스 정류장 한 귀퉁이에서 제비가 집을 지어 알을 품고 있습니다. 저는 버스를 기다리는 아줌마 에게 제비가 집을 지어 알을 품고 있네요 하니? 아줌마는 여기 이사 온지가 5년인데 처음 제비를 본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제가 오기는 오지만, 예전 처럼 수가 점점 작아 집니다. 시골이지만......... 왜 그럴까요? 시골도 도시처럼은 아니지만 환경 오염이 점점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더심해지기 전에 우리가 환경오염에 한번더 생각해야 될때인것 같습니다. 제비수가 더줄기 전에................... 더보기
당신을 사랑 합니다 수고했습니다 어머니 이제야 고백 합니다. 당신을 사랑 합니다. 다리가 너무 아파 잠못 이루룬........당신 제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대신 아플수만 있다면.... 기도 합니다. 당신이 아픔을 제가 대신 아프게 해잘라고.. 어릴쩍 몸이 불편한 나를 업고 학교를 다니느라 고생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다시 한번 어머니 사랑합니다. 더보기
디카로 일식을 찍다? 그동안 디카로 찍은 사진을 정리 하다.... 작년 7월 달인가 우리나라 에서 일식이 있던 날 디카로 찍은 사진 입니다. 오늘 tv에서 부분 일식 있다고 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