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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는대로..

돈 만원과 어머니....... 오늘 우리동네 마을 사람들이 모여 피서(놀려)를 갔습니다. 오리 고기를 먹으려 간다고 합니다.물론, 저의 어머니도 다리 압픈 몸을 이끌며 갔습니다. 오늘 아침 어머니께서는 돈 만원을 주며 점식때 식혀 먹으라고..(우리동네는 칼국수,콩국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저에게 돈 만원을 줍니다. 나는 어머니께 점식 챙겨 먹을 테니 걱정 마시고 다시 돈 만원을 어머니께 주었습니다. 한편으로 자식으로써 마음이 찡해옵니다. 내가 좀...건강하고 이런 몸이 아니면 어머니를 모시고 맛있는 것도 싸주고,구경도 할텐데... 항상 마음이 압프답니다. 어머니께서는 이런 말씀도 하십니다. 나만 맛있는거 먹으로 갔어 미안하다.너는 항상 집에만 있어 나가지도 못하고 미안하다. 나는 말합니다. 어머니 나 대신 좋은 구경하고,맛있거 많.. 더보기
음력 3월 29일은? 어머니 생신 입니다. 올해도 그냥 넘어 갑니다. 자식 으로 그냥 넘어가는 어머니 생신을 보며... 가슴속 한 구석이 찡 하다 못해 압파 옵니다. 아버지가 돌아 갔신후... 부모님 살아 계실때 잘해 드리 자고 말을 하시만... 돌아 갔을때 후회말고..지금 으로선 제가 어머니께 해드릴께 없네요. 불효 자는 그냥 웁니다. 해줄께 없어서.. 다 해주고 싶은데.. 그냥 당신을 바라 봅니다. 더보기
포기란 말이 내마음 속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일요일 오후... 햇살을 보며..어디로가 가고 싶다라는 생각들때 아~ 나는 못가지...포기란 말이 내마음속에 자리를 잡네요. 결혼 한지 두달 친구를 만날때... 결혼 생활을 이야기 할때. 포기란 말이 내마음속에 자리를 잡네요. 일반인들 에게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하나,둘식 이루어 질때 저는 하나,둘식 포기란 말이 내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내마음이 압파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