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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내 마음은10센치미터 앞서가는데 나의 두다리는 5센치미터 뒤로.. 오늘은 내마음이 참 쓸쓸한 하루 인것 같습니다. 오늘 전동스쿠터는 잠시 뒤돌아 두고 내몸을 목발에 의지해 걸어 밨습니다. 한 발짝 못가 몇번이나 넘어지고,또 넘어지고... 다리에 힘도 없지만 다리가 점점 굳어지고...예전에는 목발을 짚고 초등학교를 다녔던 나의 두다리가 지금은 점점 굳어지고 있다는 것 내가 그동안 운동을 안해 나의 두다리는 점점 굳어지고.. 나의 게으름 때문에 나의 두다리는 굳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좀 그랬답니다. 정말 그랬답니다. 내 마음은10센치미터 앞서가는데 나의 두다리는 5센치미터 뒤로 가는 마음... 여러분은 아세요.? 앞으로 조금씩 운동을 하면서 내몸을 만들어 가야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하루는 쓸쓸하기도 하고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생각이 복잡한 하루인것 같습니다. 더보기
돈 만원과 어머니....... 오늘 우리동네 마을 사람들이 모여 피서(놀려)를 갔습니다. 오리 고기를 먹으려 간다고 합니다.물론, 저의 어머니도 다리 압픈 몸을 이끌며 갔습니다. 오늘 아침 어머니께서는 돈 만원을 주며 점식때 식혀 먹으라고..(우리동네는 칼국수,콩국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저에게 돈 만원을 줍니다. 나는 어머니께 점식 챙겨 먹을 테니 걱정 마시고 다시 돈 만원을 어머니께 주었습니다. 한편으로 자식으로써 마음이 찡해옵니다. 내가 좀...건강하고 이런 몸이 아니면 어머니를 모시고 맛있는 것도 싸주고,구경도 할텐데... 항상 마음이 압프답니다. 어머니께서는 이런 말씀도 하십니다. 나만 맛있는거 먹으로 갔어 미안하다.너는 항상 집에만 있어 나가지도 못하고 미안하다. 나는 말합니다. 어머니 나 대신 좋은 구경하고,맛있거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