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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토리

하수구옆에 핀 우슬...


2010/07/05 - [마이스토리] - 어머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나는 지난번 포스팅 글중에 "우슬"이 관절에 좋다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어머니가 관절염 때문에 잘 못걸어 단니셨어..

"우슬"을 구해 주고싶었어..

여기 두리번 저기 두리번 했습니다.

 

근데...

우슬은 아주 가까이 있었습니다.전동스쿠터를 타고 지나 가다가...

하수구옆에 있었습니다.

 


7월달에핀 "우슬"입니다.하수구옆에 피었습니다."우슬"은 산과,들판에 자라는 식물 이라고 합니다.

가을쯤에 열매가 피는데,농촌에 사시는분은 아실겁니다. 열매를 옷에 전지면 옷에 붙는게 "우슬"입니다.

"우슬"은 한약제로 쓰인다고 합니다.그래서 밭에 제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듣기로는 우리동네도 "우슬"을 제배라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우슬"은 가을에 열매가 나올때.수확 했어 뿌리를 차로 먹고 술을 담아 먹으면 관절염에 좋다고 합니다.

하수구옆에 핀"우슬"가을 까지 기다렸다가 어머니께 해드리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