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이버]옥동현대 아파트 샤시 설치 작업 /날씨:아침비 오후맑음 /점심:중궁집 냉면

1."오늘바쁘다고 아침에 평소보다30분일찍오라고 하데요 공장도착하자마자 옥동으로 와서 비때문에철거 못했던 샤시철거하는데 비가 또 왔다 안왔다하네요
사다리차로 폐기물내리고 공구랑 문짝이랑 후레임이랑 올리니 사장님 올라오셨데요
우리가 늘상 들고다니는 아이스박스가 좀더 무겁다했더니 수박이 한통들어있더라고요 오늘복날이라 챙겨왔나봅니다 반통을 먹고 사장님은가시고 원래하던대로 권부장은 용역아저씨랑 시공하고 저는혼자서 작은창부터 시공을 시작했죠 .


*점심은 중국집에 냉면을 시켜먹었는데 다시한번 느겼지만 중국집엔 중국음식먹는것이 좋을것갔네요.
2.오후에는 시공을 마치고 문짝 다달고마치고 가는데 사장님이 문수경기장 앞에 지하도 천정에구조물이 떨어져서 현장 파악좀 하고 공장으로 왔습니ㄷㅏ
3.집에오니깐 달고 백숙먹고 죽은 완전 일품이더라고요 수박도 하나먹으니 올여름더위는 걱정없겠네요.ㅎ
4.그리고 3시쯤에 인테리어 사장님이 슈퍼에서 팥빙수를 싸와서 먹었는데 얼마나 시원한지 오늘같이 더운날 고마워서 오래기억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