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과거를 한번 뒤돌아 보려고 합니다.
특별한 과거는 없지만요....제 과거는 항상 기다림의 과거인것 같습니다.항상 기다림 속에서 외로움과 싸우고...
장애인으로 산다는것은.?
장애인으로 산다는것은 참 힘들고,늘 외로움 속에서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어릴쩍에는 몰랐습니다. 내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나이를 한살,두살 먹으면서 내가 한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아 가야된다는것을 사춘기를 지나고 부터 쟁애인 으로 살아가야 된다는 그때 부터 참 힘들었습니다.
몇천명 중에 왜?내가 장애인으로 태어났을까?하면서 참 원망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죽으려고도 했답니다.여러분 죽는것 참 힘듭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죽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포기하세요.
저도 살고 있습니다. 저도 뭐...몇번 시도는 했으나..용기도 부족했고 부모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바꾸고 장애인으로 한번 살아 보자...라는생각
지금 생각해 보니 왜 내가 그때 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그러나 지금도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이 참힘들지만,
그래도 내것이 아닌것에 포기하는 마음이 생긴것 같습니다.
내가 결혼 할수 있을까.?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면서 결혼이라는 것에..장애인 이던 비장애인 이던...
저는 10년 동안 하나님께 기도 하고 있습니다. 때론 기다림 속에서 지칠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그때를 기다려라...
저는 하나님께 질문 합니다. 하나님 그때가 언제죠,? 하나님은....웃고만 있습니다.
때론 기다림 속에서 지칠때도 있지만 저는 그분의 마음을 잘알고 있길에..기다림도 행복한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때론 기다림 속에서 지칠때도 있습니다.그래서 때론 포기 하는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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