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마음이 참 쓸쓸한 하루 인것 같습니다. 오늘 전동스쿠터는 잠시 뒤돌아 두고 내몸을 목발에 의지해 걸어 밨습니다.
한 발짝 못가 몇번이나 넘어지고,또 넘어지고...
다리에 힘도 없지만 다리가 점점 굳어지고...예전에는 목발을 짚고 초등학교를 다녔던 나의 두다리가 지금은
점점 굳어지고 있다는 것
내가 그동안 운동을 안해 나의 두다리는 점점 굳어지고.. 나의 게으름 때문에 나의 두다리는 굳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좀 그랬답니다.
정말 그랬답니다.
내 마음은10센치미터 앞서가는데 나의 두다리는 5센치미터 뒤로 가는 마음...
여러분은 아세요.?
앞으로 조금씩 운동을 하면서 내몸을 만들어 가야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하루는 쓸쓸하기도 하고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생각이 복잡한 하루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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