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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토리

때로는 바람이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바람에는 여러 종류의 바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한여름 땀을 씻어주는 바람은 우리에게 유익한 바람 입니다.그러나,태풍 강한 바람은 한순간에 모든걸 바꿔버린 바람 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바람은 이런 바람이 아닙니다.제가 말하고 싶은 바람은 위에 있는 바람이 아니라,남자의 바람 이런 표현 입니다.구체적으로 표현 할려고 하니,좀 그렇고 아무튼 여러분의 상상에 마끼며..

요넘이 우리집 귀염둥이 이쁜이 입니다.이쁜이와 만남은 좀 특별 합니다.벌써 4년이 되었네요.저의 아버지가 암투병으로 돌아가시고 그해,이웃집에서 분양받은 고양이 입니다.너무 어린 고양이라 먹이를 잘먹지 않아,우유,참치를 먹이면서 키웠답니다.

근데,이름이 이쁜이라고 하면,여자 일거라 생각 하는데 남자 고양이 입니다.아무튼 이쁜이가 가출을 합니다. 가출 기간이 짧으면 15일 길면 1달 입니다.왜 가출을 할까 알아 보니 글세 마리죠,여자친구가 생겼어 그런가 봅니다.그래서 한번 가출을 하면 그기간이 길고,그렇답니다. 주인은 여자친구도 없는데..어제는 1달만에 집에 왔다가 또 가출을 했답니다.또 언제 들어올지 모르겠네요.그래서 때로는 바람이 무서울 때가 있는 모양 입니다.우리 이쁜이를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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